지난주 토요일에 출장으로 헤어 메이크업 받고 바로 달려왔습니다~!!
덕분에 돌잔치 너무 잘 치른거 같아서 정리되자마자 바로 달려와서 후기 남기는 중이에요.ㅎㅎ
저희 집이 좀 찾기가 어려워서 출장오신 분들께 좀 죄송죄송...
찾아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지요?ㅎㅎ
저희 집이 멀어서 다들 출장비가 붙는다고 하던데, 여긴 출장비도 안받으셔서 더 죄송한 마음이..ㅎ
힘들게 오셔서 마법사들처럼 저를 싹 변신시켜 주시고 가셨네요.
남은 건 감동만...ㅎㅎㅎㅎ
임신하기 전에는 그래도 나름 잘 꾸미고 다니는 편이었느데,
아기 낳고 키우느라 얼굴에 뭐하나도 제대로 못바르고, 관리같은 건 꿈도 못 꿔서
완전 민폐수준이었는데,,
너무 예쁘게 만들어주셔서 애기도 못알아보네요..하하..^^;;
남편도 오랜만에 예뻐진 제 모습 보고 계속 기분좋아했어요.
아, 남편도 너무 멋지게 해주셨어요.^^
아티스트님들 덕분에 분위기가 하루종일 화기애애했답니다.
 
주니엠 메이크업이 스튜디오랑 같이 하는 것 진작 알았으면 애기 사진도 여기서 할 걸 그랬다고
남편하고 둘이 후회 많이 했답니다.
그날 정말 감사했구요, 다음에 둘째가 생기게 되면 사진까지 주니엠에서 다 부탁드혀요.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