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돌잔치날 정말 만족했던 주니엠 후기 올립니다. ^^
 
 

주인공인 아기 다음으로 신경 많이 쓰였던게 엄마인 저였어요~
아기를 위한 돌잔치지만 애엄마 같지 않은(?) 모습이길 바라는 저였기에 메이크업이며 드레스며 고민이 많았어요~
그러던중 비슷한 시기에 엄마가 되어 돌잔치 같이 준비하고 있던 친구가 "주니엠" 출장 메이크업 추천해줘서 친구와 같이 예약했어요~ 친구 추천이라 고민없이 하긴 했는데 (지인소개는 할인도 해주더라고요^^) 결혼식때 갔던 샵에서 하고싶은 맘이 있었거든요~ 출장이라니 왠지 만족스럽지 못할것같고~
그런데 알아보니 출장으로는 워낙 유명한 두 곳중 한 곳이더라구요!
행사 당일 두분이서 오셨어요(헤어/메이크업 전문가 따로) 전화로 미리 상담할때 과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속눈썹붙이고 싶지 않다고도 말씀드렸었는데 (붙이면 제 스스로 너무 부자연스러워서 싫더라구요~) 메이크업 실장님이 속눈썹을 하나하나 다 잘라 손봐서 가져오셨더라구요. 정말 과하지 않게 한올 한올 적당량을 붙여서 자연스럽게 할 자신이 있으시다고!
믿고 맡겼는데 정말....... 결혼식때보다 더 마음에 들었었어요!! (가격은 두배나 차이날텐데...)
메이크업 헤어 모두 행사 준비부터 마치고 집에 올때까지 거의 7시간 동안 지워짐이나 흐트러짐 없이 유지되어있던 부분도 좋았어요!! 또 이런 공주놀이 할 일이 잘 없겠지만, 메이크업 받을 일이 생기면 고민없이 주니엠 두 분께 연락드릴거예요!!^^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