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23일에 혼주 메이크업 진행하였습니다.

제가 꼼꼼한 편이랑 이곳저곳 업체 굉장히 많이 비교했는데

결국 선택은 주니엠이었습니다.

엄마랑 아빠 이곳에서 저와 따로 진행하였구요. 탁월했던 것 같아요

엄마랑 아빠랑 같은 샵에서 진행하면 신부가 힘들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요.

저는 예식장이 강남권이라 직접 샵에 방문해서 진행했구요. 굳이 출장부르지 않아도 됐었기에

엄마가 워낙 이쁘셔서 머리가 더 살았던 거 같아요. 머리숱이 없어서 고민이었는데

가지고 가신 가발로 머리 같이 올려주셨구요. 이쁘게 마무리 해주셨습니다.

조금 아쉬운 점은 엄마 속눈썹이 떼어졌어요 ㅠㅠ

눈썹용 본드 살 시간도 없어서 그냥 강행했는데 예식 끝나니까 절반이 또 떨어졌네요 ㅠㅠ

그 부분은 살짝 아쉽지만 예식 잘 끝났고 이쁘셨고 맘에 들었으니 괜찮습니다.

돌잔치도 앞으로 주니엠에서 진행하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