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 결혼식으로 엄마와 저 혼주 메이크업을 위해 어디가 좋을지 여기저기 알아보던 중 혼주메이크업 No.1 이라는 "주니엠"을 알게 되었고..

이런쪽으로는 전혀 아는 정보가 없는터라 전화상담 후 무조건 100% 신뢰하고 맡기기로 했습니다.

조카가 있던터라 샵에서 메이크업이 어려워 출장서비스 이용하였는데..

오전 7:00가 예약시간이었는데 미리 도착해서 세팅해주시는 센스!!

엄마와 제가 번갈아가며 메이크업과 헤어 진행하였고, 작년 여름 피부트러블이 심하게 생긴 뒤 피부과 치료 후 흉터가 몇 개 남아있었는데..

흉터는 물론 잡티까지 완벽 커버해주셔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그리고.. 사실 저보다 우리 엄마가 혼주로서 반짝반짝 빛났으면 하는 바람에 단아하고 우아하게 해달라고 부탁드렸는데..

커트보다는 살짝 길어보이고 단발보다는 짧은 애매한 머리길이였던 엄마였는데 가발피스를 이용하여 너무나도 우아한 머리로 바꿔주셨네요!^^

헤어와 메이크업을 마친 우리 엄마 36년만에 처음이라며 소녀같이 너무너무 좋아하셨고..

식장에 가서도 신부보다 더 예쁘다 & 시어머니가 시집가셔야겠다는 소리를 친척과 여러 하객, 사돈어르신에게까지 들으셨을 정도로 눈부셨답니다.^^

오죽하면 올케되는 신부가 다음에 형님인 제가 결혼할 때는 자기도 어머니한데서 같이 혼주 메이크업 시켜달라고 할 정도로요!! 헤헤~~

주니엠 혼주메이크업 서비스 처음 이용해보았는데 방문해주셨던 실장님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헤어와 메이크업은 뭐 두 말 할거 없이 너무 완벽해서

재이용 의사가 높고, 주변 지인들에게도 강력추천해줄 만큼 만족도가 너무너무 높네요.^^

주니엠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그 날 방문해주셨던 실장님들 예약이 이른 시간이라 식사도 제대로 못하고 오셨을텐데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