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토요일에 돌잔치를 해서 메이크업을 받게 되었어요. 집이 협소해서 화장대에 가지고 오신 화장품을 셋팅할 수 없어서 불편하셨겠지만 내색않고 꼼꼼히 해주시는 덕분에 이쁘게 된 것 같아요.
 
메이크업 선생님은 차분하시고 수정하고 싶은 부분 있으면 알려달라고 친절히 말씀해주셔서 맘이 편했답니다.
 
헤어선생님도 친절하시고 다들 젊고 이쁘셔서 놀랬어요.^^
 
세미 스모키를 원했는데 과하지 않게 이쁘게 잘 되었던것 같아요.
 
집에서 애만 키우느라 달라진 모습에 어색했지만 남편이 이쁘다고 해줘서 너무 기분좋았습니다.
 
머리가 짧아서 고민이 많았는데 올리지 않아도 나름 매력있는듯 ㅋㅋㅋ
 
인증샷!
 

 
뒷배경때문에 머리가 잘 안보이지만 저는 짧은 단발 웨이브로 연출했어요.
 
얼마후면 또 혼주 메컵을 받아야하는데 고민없이 여기서 또 할생각입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짝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