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돌잔치 때문에 출장 헤어메이크업을 검색하다가, 주니엠을 알게되었어요~

결혼식때 양가 어머니들이 헤어메이크업을 너무 너무 맘에 안들어하셔서 

심사숙고해서 남편이 알아보고, 제가 후기도 꼼꼼히 읽어보고 예약했습니다. 

저희는 양가 어머니 2분까지 하다보니, 새벽같이 일찍 방문해주셨어요~

아무래도 샵이 아니라서 많이 기대하지 않았는데, 

방문시 준비해오시는 것부터 ㅎ 스케일이 다르시더라구요,

살짝 예민하신 양가부모님 너무 만족스러워 하셨고, 

아들과 함께 주인공이라는 저도 너무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원하는 스타일 있냐고 물으셨는데, 워낙 그런 부분 미흡한 저는 오신 선생님들께 "알아서 이쁘게요~"맡겼고, 

전문가 선생님들 답게 너무 뚝딱뚝딱 이쁘게 해주셨어요~

스냅촬영부터 해서, 옷도 두번이나 갈아입고, 아들이다 보니 정신이 반쯤 나갔는데도

돌잔치 끝날때까지 ㅋ 수정한번 안한 저희 가족 메이크업 실화인가요?

엄마 두분 모두 머리 너무 잘한다고, 다음에 저희 오빠 결혼할땐,  여기서 하시겠다고 ㅎ

결혼식보다 더 긴장하고 신경쓰였던 저희 아들의 돌잔치! 

헤어메이크업까지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너무 뿌듯해요!! 다음에 저희 집 행사는 언제나 주니엠에 맡기기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