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돌끝맘이 되었네요 ㅎㅎ

돌잔치를 앞두고 헤어와 메이크업을 맡길 곳을 찾으러 인터넷을 열심히 검색했습니다. 

그러다보니 계속 등장하는 이름 주니엠! 

결혼식 때 혼주메이크업 예약을 하고 싶었는데 예약이 마감돼서 아쉬웠던 기억이 났는데

다행히 여름 일요일 돌잔치여서인지 예약을 성공했습니다. 

돌잔치도 전문으로 하는 분들이라서 그런지, 아기 낮잠시간에도(비록 낮잠은 실패했지만 ㅠㅠ) 헤어쌤과 메이크업쌤 모두 조용조용히 업무를 진행해주셨지요 ㅎ

이런저런 따뜻한 이야기 나누다 보니 어느새 머리랑 얼굴 모두 완성되어 있었고 넘 마음에 들었답니다. 

아침에 한 헤어/메이크업 모두 돌잔치가 완료된 3시까지 단단하게 잘 버텨주었고 간만에 화장/머리한게 아까워서 돌잔치 끝나고 커피까지 마시러 갔답니다. 

새벽부터 고생해주신 선생님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