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크리스마스 이브전날 친오빠가 결혼했어요 

처음에 가족메이크업샵에서 같이 하는 줄 알았는데 엄마만 예약되어있다는 소리를 듣고 부랴부랴 찾아봤어요 

그리고 유명한 쥬니엠에 연락했는데 마침 한자리가 남았다고  해서 바로 예약했어용 

엄청 일찍 갔는데 혼주 메이크업 대기자들이 엄청 많았어요 

그래도 예약하고 간거라 잠깐 대기실에 앉아있다가 바로 메이크업 방으로 들어갔어용

방으로 되어있고 메이크업 + 헤어 짝꿍인거 같아요 

프라이빗하게 메이크업 받을 수 있어서 편하고 좋았어요 

처음에 남자친구는 메이크업 간단하게 하고 저는 헤어를 만져주셨고 남자친구 메이크업 끝나고 제가 메이크업 자리로 가서 메이크업 하고 

남자친구는 헤어를 받았어요 

확실히 남자보다 여자가 더 오래 걸리더라구요 

엄청 꼼꼼하게 메이크업이랑 헤어랑 해주셨어요 굿굿! 

남자친구도 너무 마음에 들어가고 저도 아주 마음에 들었어요 실제로 볼때는 엄청 진하다고 생각했는데 사진찍으니까 생각보다 진한 메이크업이 아니었어요

둘다 아주 마음에 들었어요 

다음에 가족 메이크업 있을때 또 예약할게요 그때는 미리밀 예약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