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잔치는 하지않고 가족여행겸 제주도에서 돌상차리고 사진찍고왔어요~
아침에 비행기타야해서..이른 시간 7시에 예약했는데 시간 딱 맞춰오시더라구요..
친정엄마랑 둘이 같이 했는데..메이크업실장님 한분..헤어실장님 한분 ..두분이 오셔서
현란한 손놀림으로 두시간만에 변신 완료~!!
저는...얼굴에 아이가 긁어서 움푹 패인 상처에 온갖 트러블로 최악인 피부상태였는데...
감쪽 같이 가려주시고~약간 짝눈인것도 속눈썹붙혀서 티안나게 해주셨어요~
섹시하게 해달라고 무리한 부탁 했는데...원하는데로 해주셨더라구요~^^
올림 머리 하고싶었는데 머리가 워낙 짧아서...걱정했는데..가발을 이용해서 자연스럽고 넘 이뿌게
올려주셨어요~
저희 엄마도 넘 이뿌고 고상하게 해주셔서 만족해하시더라구요~
비행기 타고 제주도가서 돌상차리고 하는 긴 여정동안 흐트러짐없이 유지 잘되고...
짧은 머리가 빠지지않을까 걱정했는데..전혀 안빠지더라구요..
두분다 너무 친절하시고 잘하셔서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
매일 매일 받고싶으네요~^^

맘스홀릭 사과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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