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용이의 첫번째 생일
이것저것 신경쓸게 많았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
무엇보다 임신과 출산, 그리고 1년동안의 육아를 하며 꾸미는 것과는 점점 거리가 멀어진 지용애미였는데
오랜만에 풀메이크업과 헤어로 변신하니 기분이 두둥실~
출장메이크업 처음해봤는데 집에서 진행하다보니 편안한 분위기는 물론 잔치 전에
아기를 푸욱 재울 수 있어서 넘나 좋았어요~
헤어샘과 메이크업샘 두분이 오셔서 시작 전에 충분한 상담을 통해 저에게 맞는 스타일을 찾아주고
중간중간 저의 의견을 반영해서 진행해주셨어요~
(오랜만에 풀메이크업이라 과하지 않을까 걱정이 많았거든요 ㅋ)
잔치에 오신 어르신은 물론 친구 지인들 그리고 남편의 회사동료들도 하나같이 칭찬해주신 헤어랑 메이크업~ (지우기 아까웠어요 ㅜㅜ)
사실 헤어랑 메이크업을 망치면 하루를 망치는 기분인데, 만족스러워서 돌잔치도 즐겁게 마무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