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때 검색을 통해서 알게된 주니엠 메이크업.
그때 친절한 헤어, 메이크업 두분에 대한 기억과 자연스럽게 잘됐던 헤어 메이크업이 맘에 들어서
둘째 아이때 고민없이 주니엠에 예약했어요.
 
조리원동기들 4명과 함께요.
제가 강추해서 소개 시켜줬답니다.
조리원동기다보니 .같은날에 메이크업하는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에 3팀이 같은분이셨더라구요. 다 저한테 만족스러웠다고 얘기해서 , 강추했던 저도 기뻤습니다.
추천해놓고 별로라고 하면 민망하고 미안해지잖아요 ^^
 
둘째아이다보니 첫애때 빠진머리가 다 나기도 전에,
더 많이 빠져서 정말 헤어를 어찌할까 걱정이 태산같았어요.
그래도 전문가가 오니까 알아서 해주겠지. 했는데. 가모를 붙여서 티도 안나게 자연스럽게 해주셨어요.
정말 헤어를 푸를때 젤 아쉬웠습니다.
메이크업은 두말할 필요 없구요.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이 지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딱 좋았네요 ^^
 
돌잔치라는게 내아이가 주인공이지만 ,
사실 아가를 1년동안 키운 엄마가 또 다른주인공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전 그날 만큼은 내가 주인공이란 생각으로 정말 예쁘게 하고 싶었거든요.
첫째때도 이번에도 ^^
 
 
너무 고맙습니다. 옆에서 지켜보던 남동생이 누나가 주인공이냐? 할정도로 제가 주인공이 될수 있었던 하루였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