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엄마이다보니 원하는곳에 직접 방문하여 헤어, 메이크업을 받는것이 아닌 출장서비스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토요일 낮 12시 잔치이다보니 첫스케줄인 6시30분 예약을 할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른시간이라 헤어,메이크업 해주시는분들 컨디션도 걸리고.. 제 컨디션도 걸리고(붓기) 무엇보다 출장이기때문에 익숙하지않은 공간에서 제대로 실력을 발휘할수있을까 걱정이 되었습니다. 

또한 제가 다른 주니엠 고객분(?)들에비해 많이 까다로운 성격일일것이라 제 자신이 확신하기때문에 ㅋㅋㅋㅋㅋ 후기 글들은 전혀 믹지 않았습니다 ㅋㅋ

1. 전문가답게 정확히 약속시간에 맞춰 도착해주시고, 벨을 누르며 아이가 깰거란걸 아셨는지 전화연락하여 조용히(?) 방문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2. 미리 의상을 체크하시더니 제가 원하는 스타일과 의상에 어울리게 (정장,한복 둘 다 진행했음) 진행해주셨습니다.

3. 의사소통이 너무잘되어 제가 원하는걸 바로 알아들으시고 수정도 해주시고 알아서 척척 만족스러운 헤어, 메이크업이 진행되었습니다.

4. 헤어, 메이크업을 동시에에진행하는데도 전혀 불편함없이 진행되어 신기했습니다 ㅋㅋ

5. 두분 모두 친절하시고 유쾌하셨습니다.

서비스쪽에 만족스럽습니다. 친절하시고 유쾌하셔서 친구에게 헤어 메이크업을 받는것처럼 재밌고 편했습니다. 아이랑만 시간을 많이 보내다보니 친구만난듯 이 시간도 즐겁게 보냈습니다 ㅋㅋㅋ

6. 여자인지라 궁금한게 많았는데.. 헤어 메이크업쪽으로 이런 저런 팁들을 많이 알려주셔서 좋았습니다. (알려주신 화장품들 바로 구매했어요 ㅋㅋ)

두서없이 이런저런 느낀점들 적다보니 칭찬밖에 없네요 ㅋㅋ 혹시 마음에 안들어도 이야기만하면 바로 수정이 되니까 불만족스러운 부분이 없던거같아요. 요구사항에 대해 바로 알아들으시고 또한 편한분위기를 만들어주셔서 이런 저런 요구사항도 편하게 이야기할수 있었습니다.

정신이이없어서 사진을 못찍은게 아쉽네요.

스냅사진 나오기 전에 핸드폰 속 남편이 찍어준 한장뿐인 사진 올립니다 ㅋㅋㅋ